국내 신규 확진자 3만 1천352명… 대구 1천528명·경북 2천279명
국내 신규 확진자 3만 1천352명… 대구 1천528명·경북 2천279명
  • 조재천
  • 승인 2022.05.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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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만 1천317명
해외 유입 사례 35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만 1천352명 발생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1천352명, 누적 확진자 수는 1천786만 1천744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1천527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2천274명, 해외 유입 사례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7천779명, 서울 5천43명, 경북 2천279명, 경남 1천929명, 대구 1천528명, 부산 1천480명, 충남 1천469명, 인천 1천395명, 강원 1천358명, 전북 1천250명, 전남 1천209명, 충북 1천107명, 대전 1천26명, 광주 901명, 울산 856명, 제주 442명, 세종 297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4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7천777명, 서울 5천40명, 인천 1천387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4천204명(45.4%) 나왔다. 경북 2천274명, 경남 1천926명, 대구 1천527명, 부산 1천479명, 충남 1천468명, 강원 1천358명, 전북 1천246명, 전남 1천208명, 충북 1천106명, 대전 1천26명, 광주 900명, 울산 856명, 제주 442명, 세종 297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7천113명(54.6%) 발생했다.

검역 4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313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20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3천802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483명 늘어나 누적 4천504만 5천541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659명 증가한 4천456만 4천644명이다.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천222명 늘어난 3천323만 8천773명,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6만 8천646명 증가한 359만 1천714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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