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가성비와 디자인을 겸비한 가전 자체브랜드(PB) ‘일렉트리카’(electrika) 선풍기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렉트리카 5종 선풍기는 기본형(3만9천900원), 서큘팬(4만3천900원), 탁상용(2만9천900원), 고급형(4만3천900원), 발터치(4만4천900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선풍기 하단부의 두께를 키워 내구성을 높였고 기본형을 비롯한 고급형, 서큘팬은 5엽 날개를 채택해 풍부한 풍량으로 강력한 시원함을 구현했다. 3종 모두 수면용으로 적절한 초미풍 기능까지 탑재하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발로 누르는 원터치 버튼의 편리함을 담은 발터치 선풍기도 5엽 날개를 기반으로 수면풍, 자연풍 기능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론칭을 기념해 11대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총 3종에 한해 진행하며, 탁상용 선풍기는 1만원 할인가인 1만9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본형과 서큘팬은 각 5천원, 2천원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신일, 보국, 르젠 등 인기 선풍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컨의 경우, 인기 브랜드 기획전을 열어 동시 구매 시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민 홈플러스 소형가전팀 바이어는 "일렉트리카 선풍기 5종은 홈플러스 대표 선풍기로서 극강의 가성비가 무엇인지 보여주고자 심혈을 기울인 라인업"이라며 "론칭 기념 할인 혜택도 준비했으니 무더운 여름 일렉트리카 선풍기와 함께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부터 이달 8일까지 홈플러스의 선풍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신장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