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다문화가족 민원 통역서비스
영천시, 다문화가족 민원 통역서비스
  • 서영진
  • 승인 2022.05.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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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베트남어·필리핀어 등
6개 국어 능통 11명 통역관 지정
서류 작성·타 부서 소통 등 도와
다문화 이주민 안정 정착 지원
영천시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통역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의사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민원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타갈로그어), 태국어 등 6개 국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내부 직원 중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능통한 8명과 영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베트남어, 필리핀어(타갈로그어), 태국어에 능통한 통역요원 3명을 명예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민원 통역관은 민원서류 작성과 민원 안내는 물론 타 부서와의 업무 연결이 필요한 민원을 처리할 때 부서 담당자와 민원인 사이에서 의사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원활하고 빠른 민원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영천에 거주하는 중국인 A씨는 “관광서를 찾을 때 어느 정도 의사소통은 되지만 세부적인 사항은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통역을 통해 일을 볼 수 있다는 다행”이라고 말했다.

오영호 영천시 종합민원과장은 “해마다 우리 시 거주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따른 민원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민원 통역 서비스와 같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 시책으로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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