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소방서(서장 우병욱)가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했다.
24일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이달 8일 남구 대명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내부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된 피해자에게 도움의 손길이 주고자 추진됐다. 중부소방서는 전자레인지,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구호제도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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