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소·축제 등 연계 지원
시티투어버스 임차료 지급
에코랄라, 6월부터 페스티벌
문경시는 최근 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전담여행사 4곳을 새로 지정, 지역 명소와 각급 축제 등을 연계 지원하는 시책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복합테마파크 에코랄라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는 페스티벌을 6월부터 10월까지 기획하고 있다.
여기에 문경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문경 시티투어버스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문경의 주요 관광지 투어 및 체험을 실시하는 여행 업체를 대상으로 투어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문경시티투어 진행시 문경시에서 지정한 유료관광지 1개소 이상, 관내 음식점 1개소 이상 방문 조건을 충족할 경우 관광객 20명이상을 기준으로 투어 버스 1대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정 유료관광지는 백두대간의 정기를 품은 단산모노레일, 전국최초의 철로자전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관광사격장, 복합테마파크‘에코랄라’, 그리고 2022 문경시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으로 선정된 한국다완박물관과 오미나라의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문경문화관광재단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버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