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6일 업사이클 활성화 캠페인의 하나로 헌 청바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대구본부가 임직원들로부터 유행이 지난 헌 청바지를 모아, 대경디자인진흥원이 운영 중인 한국업사이클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 새마을금고 대구본부는 헌 청바지 기부 외에도 한국업사이클센터로부터 가방(백팩)과 파우치 등 다양한 ‘더나누기’ 브랜드의 업사이클 상품을 구매해, 대구본부 관할 지역 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경디자인진흥원은 미래 친환경·자원순환 분야 산업 성장을 대비해 환경부와 대구시가 공동 투자해 지난 2016년 설립한 한국업사이클센터를 통해 업사이클 활성화와 공익활동을 추진해 왔다. 진흥원은 ‘더나누기’라는 공공 분야 전국 최초 업사이클 브랜드를 활용해 섬유기업에게 기부받은 폐원단으로 다양한 업사이클 상품을 만들고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양 기관은 26일 업사이클 활성화 캠페인의 하나로 헌 청바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대구본부가 임직원들로부터 유행이 지난 헌 청바지를 모아, 대경디자인진흥원이 운영 중인 한국업사이클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 새마을금고 대구본부는 헌 청바지 기부 외에도 한국업사이클센터로부터 가방(백팩)과 파우치 등 다양한 ‘더나누기’ 브랜드의 업사이클 상품을 구매해, 대구본부 관할 지역 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경디자인진흥원은 미래 친환경·자원순환 분야 산업 성장을 대비해 환경부와 대구시가 공동 투자해 지난 2016년 설립한 한국업사이클센터를 통해 업사이클 활성화와 공익활동을 추진해 왔다. 진흥원은 ‘더나누기’라는 공공 분야 전국 최초 업사이클 브랜드를 활용해 섬유기업에게 기부받은 폐원단으로 다양한 업사이클 상품을 만들고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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