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영주 시민 여러분 전례없이 치열했던 선거전의 상처들은 모두 과거로 돌리고 갈등과 반목을 깨끗이 씻고 10만 시민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내일로 나아갑시다.
시민의 화합과 단결된 힘이 영주 발전의 원동력이 되게 합시다.
시민여러분들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우선 순위를 정해서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며, 첨단 베아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추진하던 계속 사업도 시민의 편익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와 반대편에 서 계섰던 분들의 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주는 힐링의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존경받는 도시, 부자 농민이 많은 도시로 거듭 태어나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위대한 새 영주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를 위해 함께 달려온 황병직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심없이 도와주신 지지자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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