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야생화·희귀식물 등 전시
국내외 플로리스트 작품 감상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 ‘제13회 대구꽃박람회’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18회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및 화훼상품 경기대회, ‘플라워 미니 오케스트라’, ‘닥터플라워’, 그린시티포럼 등이 주최하는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돼 소비자와 플로리스트의 소통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 식물이나 꽃을 사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쾌적한 실내 환경에 도움을 주는 꽃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한다는 ‘플라워테라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입장권은 성인기준 8천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김민주기자 kmj@idae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