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봉초등학교(교장 박숙희)는 녹색원 클라쓰 활동으로 본교 7개 학급에서 새싹을 가꾸면서 관찰해 바른 인성을 가꾸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싹 가꾸기 활동’은 녹색원 클라쓰 활동의 일환으로 본교에서 7개 학급이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환경교육을 학교특색으로 실시하고 있는 본교의 교육활동 방향에도 잘 어울리는 교육활동이다.
학급별로 정해진 장소에 새싹을 심고 키우면서 새로운 생명을 키우는 기쁨과 소중함을 체험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식물을 가꾸어 나감으로써 협동심과 생명존중의식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새싹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는 6학년 오수민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직접 새싹을 가꾸어가면서 식물을 가꾸는 것이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하고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저희가 심은 식물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꾸어 나갈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