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을 기원하며… 영천 손모내기 행사
풍년을 기원하며… 영천 손모내기 행사
  • 서영진
  • 승인 2022.06.08 22: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생생문화재사업청제비
영천시는 2022년 생생문화재사업 ‘청제비, 풍년을 기원하다’ 행사를 영천 도남동 청제(청못)와 청제비 일원에서 개최했다.

영천시는 지난 4일 2022년 생생문화재사업 ‘청제비, 풍년을 기원하다’ 행사를 영천 도남동 청제(청못)와 청제비 일원에서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지원하고 영천시 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류지화)에서 주관했다.

해당 사업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아낸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영천 청제비(보물)와 청제(경상북도 기념물)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 중 하나인 손 모내기 행사를 되살려 본 것이다. 영천 청제(청못)은 김제 벽골제, 제천 의림지, 밀양 수산제와 더불어 고대 저수지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클 뿐 아니라 신라시대에 축조된 수리시설 중 현존하며 관개 수리 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못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

영천=서영진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