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성동초등학교(교장 천민필)는 지난 5월 25일(수)에 전교생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및 앱을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안전재단과 현대 모비스에서는 비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성동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1천700개를 기부했다.
아울러, 학생 대상으로『학교가는 길』(현대 모비스) 앱을 활용한 교통안전 체험도 이루어졌다. 해당 앱은 사용자(학생)의 시선 움직임을 분석해 여러 가지 위험한 교통상황을 정확히 인지했는지 확인하고 맞춤형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했다.
전교회장 학생은 “투명우산을 기부받아 기쁘고 감사하다. 비가 오면 꼭 이 우산을 쓰고 안전하게 횡단보도와 인도를 다니겠다”며, “그리고 『학교가는 길』앱은 실제 차도, 인도, 교통표지판이 눈 앞에 나타나고 안전한 길을 안내해줘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성동초 천민필 교장은 “어린이안전재단과 현대 모비스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기부해 주셨고, 학생들이 효과적인 교통안전 앱 체험도 하게 되어 교통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