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오프닝 기록, 전작‘마녀’12만의 2배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魔女) 파트2. 디 아더 원(Part2. The Other One)’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 2’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관객 26만6천여 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 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전작 ‘마녀’의 오프닝 스코어인 12만1990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1위(35.2%)를 차지하며 주말까지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마녀 2’는 2018년에 나온 영화 ‘마녀’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지윤’(김다미)이 사라진 뒤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던 시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들에게 차례로 습격을 당하고,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소녀(신시아)를 둘러싸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와 송강호·강동원·이지은 주연의 ‘브로커’는 한 계단씩 하락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마녀 2’와 같은 날 개봉한 픽사 스튜디오의 ‘버즈 라이트이어’는 3만4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김민주기자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 2’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관객 26만6천여 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 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전작 ‘마녀’의 오프닝 스코어인 12만1990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1위(35.2%)를 차지하며 주말까지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마녀 2’는 2018년에 나온 영화 ‘마녀’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지윤’(김다미)이 사라진 뒤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던 시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들에게 차례로 습격을 당하고,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소녀(신시아)를 둘러싸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와 송강호·강동원·이지은 주연의 ‘브로커’는 한 계단씩 하락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마녀 2’와 같은 날 개봉한 픽사 스튜디오의 ‘버즈 라이트이어’는 3만4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김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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