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농촌일손돕기는 참여 희망 학생 210여 명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사벌국면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등 12개 마을에서 포도순 정리, 포도 봉지 씌우기, 감자 수확 등 농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농작업 위주로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농업부문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이번 일손돕기로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며 “성균관대 총장님을 비롯한 교무위원님, 농협상주시지부 외 농협 관계자, 참여 학생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