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7분께 달서구 성당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1명이 진화를 시도하다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22대, 소방관 70명을 동원해 오후 2시 52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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