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서부 하수처리장을 가다
환경의 날, 서부 하수처리장을 가다
  • 여인호
  • 승인 2022.06.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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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대구의 환경이 깨끗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곳인 대구 환경 공단 중 하수처리장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하수처리장은 하수를 정화 시켜 강에 방류하는 곳이다. 대구 하수처리장 중 하나인 서부 하수처리장을 취재해 보았다.

서부 하수처리장에서는 하수를 정화 시켜 낙동강에 방류한다. 모래나 생활 쓰레기를 침사지에서 제거하고 미생물을 이용하여 생물반응조에 오염된 물을 정화 시킨다. 농축조와 소화조에서 나머지 찌꺼기 성분을 제거하고 제거된 찌꺼기를 탈수하여 재활용하거나 지렁이 양식 농장에 먹이로 쓰인다. 나머지 방류된 물은 강으로 방류된다. 이처럼 서부 하수처리장에서는 친환경적으로 물을 정화해 방류한다.

서부 하수처리장에서 일하는 한 직원에 의하면 우유 500ml를 정화하는데 물 1만 리터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분리수거를 잘해달라고 당부하고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흘려보내지 말고 환경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박찬민 어린이기자(매곡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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