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자연·문화 다 갖춘 칠곡에 완전 매료”
“호국·자연·문화 다 갖춘 칠곡에 완전 매료”
  • 박병철
  • 승인 2022.06.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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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매원마을·호국평화기념관 등
문화해설사와 명소 곳곳 탐방
칠곡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 청정·안전한 칠곡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최근 실시했다.

팸투어는 여행관련 작가·언론인·동호회, 여행업체, 블로거 등을 초청하여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칠곡군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같이 관광수요 회복과 함께 6월 여행가는달을 맞아 홍보 영향력이 큰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 청정·안전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및 연계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팸투어 참가자들은 SNS 채널을 2개 이상 운영하는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들로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매원마을, 가실성당,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송림사, 가산산성 등 칠곡군의 관광 명소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면서 칠곡의 호국 관광자원 뿐 아니라 자연·문화·종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다.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팸투어를 통해 칠곡이 한껏 가깝게 느껴졌으며, 칠곡만이 갖고 있는 호국·종교 자원을 보며 새로운 명소를 발견한 것 같다고 했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칠곡군은 현재 주요 관광 홍보 방법인 SNS 홍보를 보다 폭넓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일상 회복에 맞추어 다양한 관광 상품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존 파급력을 지닌 관광지는 실효성 있는 홍보로 더욱 활성화시키고, 신규 관광 프로그램도 지속적인 발굴·기획으로 칠곡 관광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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