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NBA 무대 밟을 수 있을까
이현중, NBA 무대 밟을 수 있을까
  • 승인 2022.06.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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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신인 드래프트 실시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NBA 진출 도전을 선언한 이현중(22·데이비드슨대)이 하승진(37) 이후 18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NBA 무대를 밟는 한국 선수가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 NBA 드래프트는 24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는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NBA 30개 팀이 2라운드까지 두 번씩 팀에 데려올 선수를 지명한다.

마이애미 히트와 밀워키 벅스가 지명권을 박탈당한 상태여서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58명이 NBA에 입성한다.

미국 대학 농구에서 인상적 활약을 펼친 이현중도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NBA 진출을 노린다.

이현중은 데이비슨대 3학년이던 2021-2022시즌 평균 32.1분 동안 15.8득점 6리바운드, 3점 성공률 38.1%를 기록하며 팀의 외곽을 이끌었다.

이런 활약을 토대로 그는 NBA 스타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를 담당하는 현지 유력 에이전시 ‘빌 더피 어소시에이츠(BDA)’와 계약하며 NBA 입문을 위한 본격적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NBA 하부리그인 G리그 캠프와 각 구단과 워크아웃을 진행하며 NBA 각 팀 관계자 앞에서 기량을 선보여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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