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애플·하코트살구 등 선봬
리테일 테크 기업 마켓컬리가 ‘자바애플’, ‘하코트살구’ 등 국산 이색 과일 판매를 강화한다.
‘자바애플’은 마켓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주로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생산되는 열대과일이지만, 충북 영동군의 미소농원에서 실험·연구 끝에 최적의 재배법을 터득해 국내에서도 재배할 수 있게 됐다. 이름과 달리 사과 맛보다는 순한 배와 같은 맛이 나며, 수분이 풍부하고 약간의 산미와 당도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도 크기도 남다른 ‘하코트살구’도 선보인다. 일반 살구와 비교해 큼지막한 크기를 자랑하는 하코트살구는 유럽품종의 살구를 국내에서 재배한 과일이다. 주로 여름철에 나오지만, 기온이 1도만 올라도 쉽게 무르는 등 관리가 까다로워 일반적인 배송으로는 문제가 생기기 쉽다. 마켓컬리는 산지 수확부터 상품 도착까지 풀콜드체인을 적용해 신선한 상태를 유지한 채 배송한다.
‘경조정’도 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 경조정은 속이 비칠 정도로 얇은 껍질과 진한 달콤함이 특징인 청포도다. 재배가 까다로울뿐더러 수확 기간도 최대 한 달밖에 안 되지만, 이른 봄부터 입점을 준비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강나리기자
‘자바애플’은 마켓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주로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생산되는 열대과일이지만, 충북 영동군의 미소농원에서 실험·연구 끝에 최적의 재배법을 터득해 국내에서도 재배할 수 있게 됐다. 이름과 달리 사과 맛보다는 순한 배와 같은 맛이 나며, 수분이 풍부하고 약간의 산미와 당도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도 크기도 남다른 ‘하코트살구’도 선보인다. 일반 살구와 비교해 큼지막한 크기를 자랑하는 하코트살구는 유럽품종의 살구를 국내에서 재배한 과일이다. 주로 여름철에 나오지만, 기온이 1도만 올라도 쉽게 무르는 등 관리가 까다로워 일반적인 배송으로는 문제가 생기기 쉽다. 마켓컬리는 산지 수확부터 상품 도착까지 풀콜드체인을 적용해 신선한 상태를 유지한 채 배송한다.
‘경조정’도 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 경조정은 속이 비칠 정도로 얇은 껍질과 진한 달콤함이 특징인 청포도다. 재배가 까다로울뿐더러 수확 기간도 최대 한 달밖에 안 되지만, 이른 봄부터 입점을 준비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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