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등 의류 최대 80% 할인
선크림·선글라스·수영복 행사도
롯데백화점 대구점·상인점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시즌 오프’를 테마로 여름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에선 패션, 뷰티, 잡화, 아웃도어 상품군 등에서 시즌 오프 및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롯데 대구점은 24일부터 7일간 지하 2층 특설매장에서 여성의류 브랜드 ‘이새’, ‘최복호’ 등이 참여하는 여름 인기 상품 제안전을 연다. 원피스, 티셔츠 등 여름 인기 의류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야외 활동 아이템인 선케어 제품과 선글라스, 수영복 행사도 연다. ‘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 2+1 행사를 24일부터 진행하며,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브랜드별 상품권 사은행사를 이어간다.
대구점 지하 1층 ‘베디베로 선글라스’ 매장과 5층 선글라스 특설매장에선 다양한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메트로시티’와 ‘루이까또즈’ 핸드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휴가철을 맞아 ‘아레나’ 수영복도 20~30% 할인 판매 한다.
이 밖에도 롯데 대구점은 세일 첫 주말인 오는 25~26일 11층 샤롯데 야외가든에서 ‘롯데 미니 워터밤’도 연다. 물대포, 물풍선 등으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으며, 오후 3시와 5시 하루 두 번 ‘버블 매직쇼’도 선보인다.
롯데 상인점은 4층 특설매장에서 ‘여름 맞이 아웃도어 특별전’을 연다. ‘K2’, ‘아이더’, ‘네파’ 등이 참여해 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24일부터 5일간 ‘비비안’ 란제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이월상품 대전도 진행한다.
정후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리오프닝 이후 첫 여름 세일인 만큼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혜택과 더불어 즐거움까지 드릴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