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누적 체험 180만 명 돌파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누적 체험 180만 명 돌파
  • 정은빈
  • 승인 2022.06.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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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평균 13만8천 명 이용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외관.
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누적 체험객이 180만 명을 넘어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2일 누적 체험객이 18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평균 13만8천여 명, 하루 평균 454명이 다녀간 셈이다.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 가운데 누적 체험객 180만 명을 기록한 건 서울 광나루안전체험관(2003년 개관)에 이어 대구가 두 번째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를 계기로 2008년 건립된 재난 체험·교육시설이다. 대표 체험시설인 지하철안전체험장에는 복원된 중앙로역사 화재현장과 사고전동차 1079호가 전시돼 있다.

2020년 코로나19 여파에도 교통안전체험관, 폭염·미세먼지체험관 등을 리모델링하고, 예약 없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시설을 다양화해 왔다. 최근에는 시대 흐름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체험관을 갖췄다.

지난해에는 비대면 안전체험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시 시정추진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방문 체험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이나 전화(053-980-7770)로 할 수 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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