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최대 30팀 선착순

성주군은 가천면 신계리에 소재한 가야산오토캠핑장 준공을 앞두고 7월 1일부터 17일(주중 금·토·일)까지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캠핑 무료체험을 실시한다.
가천면 신계리 739번지 일원에 위치한 ‘가야산오토캠핑장’은 산세가 좋아 밤이면 별이 총총 뜨는 청정 자연 아래,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50면의 캠핑사이트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 나지막한 산등성이를 따라있는 산책로, 화장실 및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캠핑 무료체험을 위한 예약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성주군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군은 하루 최대 30팀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고, 예약은 희망자 선착순이다.
성주관내 직장인을 포함하여 성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주군은 가야산오토캠핑장이 지친 일상 속 힐링의 공간 ‘삶의 쉼터’로 자리 잡고자 이번 무료체험으로 방문객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아쉬운 점을 보완하여 다가오는 8월 개장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가야산오토캠핑장을 널리 홍보하고 방문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8월 개장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