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계약 연장 보도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30)가 현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과 2027년까지 동행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3일(한국시간) “다음 달 1일 네이마르와 PSG의 계약이 2027년 6월 30일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인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당시 축구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2천200만유로(약 3천52억원)에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처음 5년 계약을 했던 그는 지난해 5월 팀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하지만 레퀴프는 “재계약을 할 때 2년의 연장 옵션이 있었다. 2021년과 2022년 7월에 각각 1년씩 옵션이 발효된다”며 계약이 2027년까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그는 정규리그 92경기에 출전해 69골(39도움)을 넣는 등 총 144경기에서 100골(60도움)을 기록했다.
2021-2022시즌에는 리그 22경기에서 13골 6도움을 비롯해 공식전 28경기에 출전해 13골 8도움을 작성했다.
이전부터 수많은 이적설에 시달렸던 네이마르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도 팀을 옮길 거란 소문에 휩싸였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PSG의 새 단장인 루이스 캄포스가 적정한 금액의 제안이 오면 네이마르를 타 구단에 넘겨줄 의향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3일(한국시간) “다음 달 1일 네이마르와 PSG의 계약이 2027년 6월 30일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인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당시 축구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2천200만유로(약 3천52억원)에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처음 5년 계약을 했던 그는 지난해 5월 팀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하지만 레퀴프는 “재계약을 할 때 2년의 연장 옵션이 있었다. 2021년과 2022년 7월에 각각 1년씩 옵션이 발효된다”며 계약이 2027년까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그는 정규리그 92경기에 출전해 69골(39도움)을 넣는 등 총 144경기에서 100골(60도움)을 기록했다.
2021-2022시즌에는 리그 22경기에서 13골 6도움을 비롯해 공식전 28경기에 출전해 13골 8도움을 작성했다.
이전부터 수많은 이적설에 시달렸던 네이마르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도 팀을 옮길 거란 소문에 휩싸였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PSG의 새 단장인 루이스 캄포스가 적정한 금액의 제안이 오면 네이마르를 타 구단에 넘겨줄 의향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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