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공약·정책제안 회의 거쳐
김장호(사진) 구미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가 새희망 경제도약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인수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약사항 검토 및 정책 제안 회의를 개최하고,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검토해 민선8기 슬로건 및 시정목표,핵심 추진과제 설정을 위한 각종 정책을 제안했다.
인수위 기업유치위원회는 경기활성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단혁신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중소기업 전용산단 조성 △지역기업 ESG경영을 통한 도·농 상생발전 방안 등 ‘새희망 경제도약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행복문화도시위원회는 50만 구미시대프로젝트 라는 대전제 하에 △산업단지 도시예술지구 지정 △금오산 관광특화사업 추진 △지역 연고 스포츠팀 유치 방안 등을 건의했다. 전우헌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의 시정철학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각 분야별 혁신 과제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 민선8기 구미시의 첫 시작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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