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대만인 51%는 100일 이상 버티기 힘들 것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민의기금회(TPOF)는 지난 12~14일 20세 이상 성인 1천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선전화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중국이 대만을 무력 침공하면 대만이 우크라이나처럼 100일 이상 버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부정적 의견(51%), 긍정적 의견(37.8%), 모르겠다(5.9%), 무의견(5.3%)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 항목에 대해 남성은 긍정적 의견 비율(47%)과 부정적 의견 비율(46%)이 1% 포인트 차이만 있지만 여성의 경우는 부정적 의견(56%)이 긍정적 의견(29%)보다 27% 포인트가 높았다.
연합뉴스
대만민의기금회(TPOF)는 지난 12~14일 20세 이상 성인 1천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선전화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중국이 대만을 무력 침공하면 대만이 우크라이나처럼 100일 이상 버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부정적 의견(51%), 긍정적 의견(37.8%), 모르겠다(5.9%), 무의견(5.3%)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 항목에 대해 남성은 긍정적 의견 비율(47%)과 부정적 의견 비율(46%)이 1% 포인트 차이만 있지만 여성의 경우는 부정적 의견(56%)이 긍정적 의견(29%)보다 27% 포인트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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