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세계 최초 볼류메트릭 메타버스 콘서트 연다
SKT, 세계 최초 볼류메트릭 메타버스 콘서트 연다
  • 김주오
  • 승인 2022.06.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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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 최초 볼류메트릭 메타버스 콘서트 연다
SKT는 세계 최초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KT 제공.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주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볼류메트릭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외 유명가수들이 게임 엔진과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콘서트를 한 사례는 있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볼류매트릭 영상 캡쳐 기술을 활용한 실사 기반의 생생한 가상 콘서트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SKT는 초고화질의 볼류메트릭 콘텐츠를 메타버스 플랫폼과 접목함으로써 공연 업계에 혁신적인 공연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메타버스 이용자들에겐 아바타를 통해 실시간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공연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적재·윤하·제이미·수란·민수·이루리·윤지영·유라 등 총 8명의 K팝 아티스트 및 이프랜드 유저들이 결성한 아바타 걸그룹 ‘이프레젠디’ 등이 참여하며, 아티스트들의 오프닝 무대·인디 가수들의 아바타 라이브 공연·아바타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의 아바타 팬미팅은 27일에 윤지영·민수·유라·적재, 30일에 이루리·수란·제이미·윤하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각각 30분씩 진행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이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KT는 8월 안에 윤도현, 10CM등 다른 뮤지션들의 볼류메트릭 콘서트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이프랜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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