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5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9대 경산시의회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위원장을 선출했다.
박순득 의장은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이지만 의원들의 힘을 결집하고 집행부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하반기 회기운영계획(안)을 협의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을 호선할 계획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