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이 15일 공식 취임했다. 설 신임 부시장은 오후 2시 별도 취임식 없이 최기문 영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앞으로 호흡을 함께 맞출 공직자들과 소통한 후, 영천시의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설 부시장은 1989년 청도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상주시 농업정책과장과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 의성군 부군수, 경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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