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워터폴리스 개발 성공적 추진 지원”
“금호워터폴리스 개발 성공적 추진 지원”
  • 윤정
  • 승인 2022.07.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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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교위 현장 방문
시의회견교위금호워터폴리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위원회 구성 후 첫 번째 현장 방문지로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건교위가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 첫 현장 방문지로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현장을 찾은 것은 금호강 수변공간 개발과 EXCO, 검단산업단지와 연계한 복합산업단지 개발이 대구시 미래 먹거리의 핵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이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직접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김지만 위원장은 “산업·상업·주거가 잘 어우러진 명품 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해 유통단지·엑스코 및 인근 이시아폴리스·검단산단과 연계한 대구 미래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한다”라며 “시의회에서도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은 대구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118만5천㎡ 부지에 총사업비 1조2천328억원을 투입해 검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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