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는 전국 9개 대학교, 150여 명의 전국대학요트연합회 학생들이 포항에서 하계훈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훈련이 3년 만에 진행되고 있고 전국 9개교 대학생들이 최다 인원으로 참가해 훈련을 하고 있다.
흥해읍 죽천리 일원에서 보름 간 진행되는 훈련 후에는 ‘제5회 포항시장배 학생동아리 요트대회’가 진행된다.
다음달 6~7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질 이 대회는 학교 간 서로의 기량을 뽐내고 피서철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요트로 수놓인 포항바다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포항을 방문하는 인원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훈련이 3년 만에 진행되고 있고 전국 9개교 대학생들이 최다 인원으로 참가해 훈련을 하고 있다.
흥해읍 죽천리 일원에서 보름 간 진행되는 훈련 후에는 ‘제5회 포항시장배 학생동아리 요트대회’가 진행된다.
다음달 6~7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질 이 대회는 학교 간 서로의 기량을 뽐내고 피서철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요트로 수놓인 포항바다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포항을 방문하는 인원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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