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1일, 월영교 일원 개최
8가지 공연·전시·체험 진행
8가지 공연·전시·체험 진행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월영야행은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월영야행은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를 주제로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월영야행은 석빙고, 민속박물관 등 여섯 곳의 거점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오픈 라디오도 진행된다.
또한,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연, 지역 문화재 지킴이와 함께하는 문화 토크 콘서트, 고택공포체험, 안동 문화재 AR·VR체험 등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향유하게 된다.
특히, 안동에서 최초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 전시, 디지털 안동 문화재, 세계유산 사진전, 미디어파사드 ‘상상설화뎐’ 상영을 통해 월영야행의 밤 정취를 한껏 더하게 된다.
안동시는 월영교 산책로 거점마다 대형 달을 배치하고, 곳곳의 문화재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과 조형물을 조성하는 등 추억을 남길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수공예품과 안동의 다양한 특산품들이 판매되는 월영장터가 운영되고, 영락교(인도교)에는 이색적인 먹거리들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늘어서며 눈과 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월영야행은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월영야행은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를 주제로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월영야행은 석빙고, 민속박물관 등 여섯 곳의 거점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오픈 라디오도 진행된다.
또한,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연, 지역 문화재 지킴이와 함께하는 문화 토크 콘서트, 고택공포체험, 안동 문화재 AR·VR체험 등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향유하게 된다.
특히, 안동에서 최초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 전시, 디지털 안동 문화재, 세계유산 사진전, 미디어파사드 ‘상상설화뎐’ 상영을 통해 월영야행의 밤 정취를 한껏 더하게 된다.
안동시는 월영교 산책로 거점마다 대형 달을 배치하고, 곳곳의 문화재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과 조형물을 조성하는 등 추억을 남길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수공예품과 안동의 다양한 특산품들이 판매되는 월영장터가 운영되고, 영락교(인도교)에는 이색적인 먹거리들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늘어서며 눈과 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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