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인력·차량 등 추가 배치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농가의 영농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농기계 배송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2일 센터에 따르면 현재 총 67종 715대의 농기계를 임대사업에 운용하면서 지난해 기준 임대 건수는 1만350건, 배송은 총 704회(편도기준)를 진행했다.
센터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임기 중, 연간 배송 횟수를 1,500건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운영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배송차량을 더 구비해 최대한 신속하게 배송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송서비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경작지의 지번이 안동에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확한 배송을 위해 사용 전 전화상담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배송료는 편도 2만 원, 왕복 4만 원 이다. 권순하 농촌지원과장은 “배송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상·하차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기계 운반 시간 절약에 따른 노동력 활용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2일 센터에 따르면 현재 총 67종 715대의 농기계를 임대사업에 운용하면서 지난해 기준 임대 건수는 1만350건, 배송은 총 704회(편도기준)를 진행했다.
센터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임기 중, 연간 배송 횟수를 1,500건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운영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배송차량을 더 구비해 최대한 신속하게 배송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송서비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경작지의 지번이 안동에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확한 배송을 위해 사용 전 전화상담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배송료는 편도 2만 원, 왕복 4만 원 이다. 권순하 농촌지원과장은 “배송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상·하차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기계 운반 시간 절약에 따른 노동력 활용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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