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은 ‘노화바로잡기, 근력 UP, 파워스트레칭’의 운동교실과 더불어 건강강좌, 1:1 맞춤형 건강상담 및 운동처방 등의 보다 전문적이고 개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노화바로잡기 운동교실은 신체활동이 줄어든 75세 이상의 고령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 운동 및 평형성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력UP 운동교실을 통해 근지구력을 향상시켜 노화증상을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 한성순 어르신(77세)은 “처음에는 무료프로그램이라서 참여했는데, 매주 꾸준히 참여 하다보니 허리 통증이 즐어 몸이 한결 가뿐해진 기분이 들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에서는 이 밖에도 달성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조기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인지저하 및 고령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놀이치료 등의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김홍수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신체로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하실수 있도록 더욱 관심갖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도움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