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봉사단’은 (주)이마트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반야월점·월배점 주변 지역의 요리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점포별 1개씩 봉사단을 구성하여 대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요리전문 봉사단이다.

지난 2019년 활동 이후로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6개월간 봉사활동이 중지되었지만 위드코로나 시기를 맞아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지난 2019년도와는 다르게 대상자와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않는 봉사활동을 주로 할 예정이다.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은 발대식 후 대구시 달서구와 동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만들기 봉사를 진행하였고, 봉사단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반찬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재가노인복지센터, 동구재가노인돌봄센터, 신안재가노인돌봄센터에 있는 독거어르신 및 기초수급대상자를 대상으로 각 30세트 지원을 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매달 120세대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과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더위 속에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기꺼이 봉사활동을 신청해주시고 나눔을 실천하는 피코크봉사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항상 대구를 위해 후원해주는 ㈜이마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 모색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 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신세계 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30억원을 후원받았으며,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41만 세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