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1만 9천922명… 대구 4천761명·경북 6천185명
국내 신규 확진자 11만 9천922명… 대구 4천761명·경북 6천185명
  • 조재천
  • 승인 2022.08.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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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11만 9천322명
해외 유입 사례 600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1만 9천922명 발생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9천922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5만 2천305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4천746명, 해외 유입 사례로 15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6천146명, 해외 유입 사례로 3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3만 1천701명, 서울 2만 3천23명, 부산 6천659명, 경남 6천380명, 인천 6천266명, 경북 6천185명, 충남 5천561명, 대구 4천761명, 강원 4천613명, 전북 4천304명, 충북 3천954명, 전남 3천635명, 광주 3천553명, 대전 3천532명, 울산 2천859명, 제주 1천968명, 세종 950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8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3만 1천638명, 서울 2만 2천986명, 인천 6천163명 등 수도권에서만 6만 787명(50.9%) 나왔다. 부산 6천649명, 경남 6천352명, 경북 6천146명, 충남 5천539명, 대구 4천746명, 강원 4천589명, 전북 4천276명, 충북 3천916명, 전남 3천614명, 광주 3천489명, 대전 3천503명, 울산 2천829명, 제주 1천954명, 세종 933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5만 8천535명(49.1%) 발생했다.

검역 18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600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284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2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5천110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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