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기획비서관에 이기정 前 YTN 디지털뉴스센터장
홍보기획비서관에 이기정 前 YTN 디지털뉴스센터장
  • 이창준
  • 승인 2022.08.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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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공보 밑그림 담당
尹 취임 85일 만에 인사 마무리
이기정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기자 출신인 이기정(사진) 전 YTN 디지털뉴스센터장을 홍보기획비서관으로 낙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내정자는 YTN에서 홍보팀장, 정치부장, 디지털뉴스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홍보기획비서관이 없어 담당하는 부분이 굉장히 미진하다 생각하고 있었다”며 인선 배경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했던 것보다 훨씬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전략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내일부터 출근해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홍보기획비서관은 홍보수석실 선임 비서관으로, 최영범 홍보수석비서관을 도와 대통령실 공보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전망이다.

대통령 PI(President Identity)와 대통령실 CI(Corporate Identity) 등 새 상징체계를 개발하고, 언론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인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 85일 만에 마무리됐다.

김성회 전 비서관 자진사퇴 후 공석으로 남아있는 종교다문화비서관 자리를 제외하면 41개 비서관 진용이 모두 갖춰졌다.

이 관계자는 “종교다문화비서관 적임자를 찾고 있다”고 했다.

이에따라 관련 수석실인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가 당분간 종교다문화비서관 업무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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