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EXPO’ 참여 기회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창업 경진대회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됐다.
계명대 창업동아리는 일반창업 아이디어 또는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국 예비학생창업팀 50개 팀을 선발하는 교육트랙 부문에서 2팀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Oh! soap팀’은 팀장 이유정(경영학) 학생과 김예진(국제통상학), 이지윤 (생명과학) 학생으로 구성돼 ‘굴 껍데기의 탄산칼슘을 이용한 세정력이 높은 비누’ 의 아이템으로 선발되었다.
팀장을 맡은 이유정 학생은 “평소 버려지는 굴 껍데기에 대한 환경오염과 처리비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환경문제 해결과 더불어 창업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어! 수선팀’은 팀장 김일기(경영학)과 배중훈(경영학), 이석준(전기에너지공학), 송예진(광고홍보학), 김가을(경영학) 학생으로 구성돼 ‘스마트한 수선 중개플랫폼’아이템으로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팀은 창업교육, 온라인 모의투자대회, 창업기초 및 성장교육 , 11월 2일부터 진행되는 ‘산학협력 EXPO’ 데모데이에 참여기회를 제공받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