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중독관리지원센터, 음주환경 개선 청년 토론
동부중독관리지원센터, 음주환경 개선 청년 토론
  • 박용규
  • 승인 2022.08.04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부중독
대구 동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일 지난 7월 중 동구 ‘청년센터 the꿈’과 함께 ‘지역사회 음주 환경 개선 청년토론대회’를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처음 진행된 이 행사는 청년 중독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음주 관련 정책 및 캠페인을 제안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음주(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대학생을 모집해 실시했다고 했다.

사전 예선 서류심사에서 4팀이 본선에 올라 ‘현재 시행 중인 음주 관련 정책과 캠페인의 효과성과 한계에 대해 언급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제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청년들이 자주 접하는 인터넷, 방송 등 음주 묘사 가이드라인의 재검토와 술병에 경고문구 표기 방법의 개선, 치료 재활(예방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 확대가 공통된 의견으로 제시됐다. 박용규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