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5만 5천292명… 대구 2천285명·경북 3천420명
국내 신규 확진자 5만 5천292명… 대구 2천285명·경북 3천420명
  • 조재천
  • 승인 2022.08.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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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5만 4천810명
해외 유입 사례 482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5만 5천292명 발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5천292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54만 4천420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2천275명, 해외 유입 사례로 10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3천372명, 해외 유입 사례로 4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만 5천95명, 서울 7천867명, 경북 3천420명, 경남 3천48명, 인천 2천792명, 부산 2천622명, 강원 2천509명, 대구 2천285명, 충남 2천234명, 전북 2천232명, 전남 2천45명, 광주 1천997명, 충북 1천961명, 대전 1천772명, 울산 1천604명, 제주 1천243명, 세종 520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46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1만 5천65명, 서울 7천853명, 인천 2천672명 등 수도권에서만 2만 5천590명(46.7%) 나왔다. 경북 3천372명, 경남 3천16명, 부산 2천613명, 강원 2천491명, 대구 2천275명, 충남 2천222명, 전북 2천206명, 전남 2천39명, 광주 1천970명, 충북 1천928명, 대전 1천758명, 울산 1천593명, 제주 1천229명, 세종 508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2만 9천220명(53.3%) 발생했다.

검역 46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482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324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27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5천292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2%를 기록 중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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