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발생지 봉쇄하고 PCR 검사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알려져온 중국 티베트에서 2년 6개월여 만에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시짱(티베트) 자치구에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22명(무증상 21명 포함)이 나왔다.
시짱 자치구는 확진자가 나온 라싸와 르카쩌를 봉쇄하고 각종 문화 체육 시설 등을 폐쇄하는 한편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티베트에서는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한 직후인 2020년 1월 후베이성에 다녀온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 외에는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연합뉴스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시짱(티베트) 자치구에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22명(무증상 21명 포함)이 나왔다.
시짱 자치구는 확진자가 나온 라싸와 르카쩌를 봉쇄하고 각종 문화 체육 시설 등을 폐쇄하는 한편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티베트에서는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한 직후인 2020년 1월 후베이성에 다녀온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 외에는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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