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72호 공급
9월 대구 죽전, 행복주택 50호
10월 봉화군, 행복주택 40호
12월 의성군, 국민임대 42호
9월 대구 죽전, 행복주택 50호
10월 봉화군, 행복주택 40호
12월 의성군, 국민임대 42호
국토교통부는 집 없는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전국 101곳에서 총 2만6천454호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고 9일 밝혔다.
무주택 서민을 위해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크게 영구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으로 나뉜다.
영구임대주택은 소득 기준(도시근로자 연평균 소득) 50% 이하인 수급자 등에게 시세의 30% 안팎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주택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기준 70% 이하인 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행복주택은 소득 기준 100% 이하인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각각 공급하며 두 유형 모두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한다.
연말까지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수도권에 64.2%(1만6천977호·48곳)가 배정됐다. 지방에는 9천477호(53곳)가 공급된다.
대구·경북에서는 172호가 공급된다.
9월에 대구 죽전에 행복주택 50호, 10월에 경북 봉화 춘양에 행복주택 4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또 11월 대구 원대동에 행복주택 12호를 모집하고 12월에는 대구 침산1에 행복주택 28호, 경북 의성에 국민임대 42호가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 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대구도시공사·경북개발공사 등의 홈페이지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접수까지 할 수 있다. 현장 신청도 받는다.
임대료와 입주 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LH 청약센터나 마이홈포털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을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이소영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입주자 모집 일정 안내가 공공임대주택 청약을 준비하는 국민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무주택 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필요한 곳에 꾸준히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무주택 서민을 위해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크게 영구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으로 나뉜다.
영구임대주택은 소득 기준(도시근로자 연평균 소득) 50% 이하인 수급자 등에게 시세의 30% 안팎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주택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기준 70% 이하인 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행복주택은 소득 기준 100% 이하인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각각 공급하며 두 유형 모두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한다.
연말까지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수도권에 64.2%(1만6천977호·48곳)가 배정됐다. 지방에는 9천477호(53곳)가 공급된다.
대구·경북에서는 172호가 공급된다.
9월에 대구 죽전에 행복주택 50호, 10월에 경북 봉화 춘양에 행복주택 4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또 11월 대구 원대동에 행복주택 12호를 모집하고 12월에는 대구 침산1에 행복주택 28호, 경북 의성에 국민임대 42호가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 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대구도시공사·경북개발공사 등의 홈페이지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접수까지 할 수 있다. 현장 신청도 받는다.
임대료와 입주 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LH 청약센터나 마이홈포털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을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이소영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입주자 모집 일정 안내가 공공임대주택 청약을 준비하는 국민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무주택 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필요한 곳에 꾸준히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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