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5만 1천792명… 대구 6천997명 · 경북 8천512명
국내 신규 확진자 15만 1천792명… 대구 6천997명 · 경북 8천512명
  • 조재천
  • 승인 2022.08.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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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15만 1천177명
해외 유입 사례 615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5만 1천792명 발생했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만 1천792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84만 5천973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6천979명, 해외 유입 사례로 18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8천464명, 해외 유입 사례로 4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3만 8천95명, 서울 2만 6천68명, 부산 8천917명, 경남 8천887명, 경북 8천512명, 인천 7천715명, 대구 6천997명, 충남 6천642명, 전북 6천86명, 전남 5천863명, 충북 5천349명, 강원 5천275명, 광주 5천159명, 대전 4천675명, 울산 4천197명, 제주 1천993명, 세종 1천327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35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3만 8천16명, 서울 2만 6천46명, 인천 7천615명 등 수도권에서만 7만 1천677명(47.4%) 나왔다. 부산 8천902명, 경남 8천834명, 경북 8천464명, 대구 6천979명, 충남 6천619명, 전북 6천47명, 전남 5천841명, 충북 5천324명, 강원 5천252명, 광주 5천119명, 대전 4천644명, 울산 4천180명, 제주 1천977명, 세종 1천318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7만 9천500명(52.6%) 발생했다.

검역 35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61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402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38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0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5천38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 수준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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