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약시장 한파 속 ‘이례적 흥행’
대구 청약시장 한파 속 ‘이례적 흥행’
  • 윤정
  • 승인 2022.08.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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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520가구 모집에 1510건 접수
올 대구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전용면적 101㎡ 4.67 대 1 집계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세권
팔거천·함지산 인접 ‘수요자 관심’
화성파크드림구수산공원투시도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투시도. 화성개발 제공
대구지역 부동산시장이 꽁꽁 얼어붙어 있고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올해 대구 분양단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개발에서 분양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의 이례적인 깜짝 분양 열기는 침체된 대구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오픈 5일간 1만5천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으며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2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520가구 모집에 총 1천510건(특별공급 포함)이 접수돼 올해 대구 최고 청약경쟁률인 2.9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101㎡가 73가구에 341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4.67대 1을 기록했다.

대형 건설사들도 한자리수 청약 건수에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대구지역에서 이번 청약경쟁률이 부동산시장 활황기라면 만족스럽지 못한 실적이지만 1년 가까이 아파트값이 내리며 침체한 분양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선방’이라는 평가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드물었던 칠곡지구 중심권에 오랜만에 공급된 아파트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특히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등 소비자 부담을 덜어드린 파격적인 혜택도 한몫했다”라고 밝혔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 동 520가구로, 전용면적 84㎡A·B·C·D, 101㎡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지역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1호 단지다. 총면적 15만2천910㎡ 중 2만9천584㎡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부지는 도심공원을 조성한다. 특례사업 녹지 기준 면적의 70%보다 8%가 많은 전체면적의 78%인 12만3천326㎡를 공원으로 조성한다.

이 단지는 칠곡에서도 교통·생활·학교 등 프리미엄 중심 입지다. 도보 5분 거리인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세권이며 칠곡중앙대로를 통해 도심 접근성이 좋다. 대구외곽순환도로·칠곡IC 인접으로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구수산 공원과 더불어 칠곡주민의 휴식처인 팔거천·함지산이 인접해 풍부한 자연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한 대천초가 직선거리 기준 약 50m에 위치하고 관천중·동평중·강북중 등 7학교군 배정이 가능하다.

한편 이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16일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당첨자 계약체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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