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작품 아트리움모리서 전시
시상식에는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등이 시상식 주요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예협회(이사장 김종훈)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 당선 작품들은 오는 21일까지 아트리움모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작품접수를 받았고, 166명의 도예가들이 341점을 출품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도천도자상 1점, 장려상 5점, 특선 6점, 입선 114점 총 132점이 입상했다.
대상은 이승백 씨(밀양시·46)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이 수상했다. 대상은 여러 색깔의 흙을 사용해 만드는 연리문 기법으로 제작해 도자기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겸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