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사회로 ESG 경영 문화를 전파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중진공 동부권경영지원처(처장 유창욱)은 11일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에 사회적기업 일손 돕기로 마련한 업사이클링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지난 9일 대구에 있는 사회적기업인 (주)할리케이에서 중진공 직원들의 일손 돕기를 통해 완성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업사이클 패션기업 할리케이는 데님, 한지 가죽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섬유 소비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사람과 환경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