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價 올해 들어 -4.14%
대구 아파트價 올해 들어 -4.14%
  • 윤정
  • 승인 2022.08.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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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이후 9개월째 하락
8월 2주, 전주比 매매 -0.16%
신규입주 물량 등 영향 지속돼
전세가도 -0.19%로 크게 하락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9개월 연속 하락하며 꽁꽁 얼어붙은 대구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8월 2주(8월 8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해 11일 공표한 결과, 전주 대비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0.16%, 전세가는 -0.19%를 기록했다.

매매가는 지난해 11월 3주 이후 39주 연속 하락했다. 올해 들어서만 -4.14%를 기록했다.

대구는 전반적으로 신규입주 물량 등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달성군(-0.22%)은 다사·화원읍 위주로, 달서구(-0.21%)는 기존 주택 처분을 위한 급매물이 증가하며 본리·대곡동 위주로 크게 떨어지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는 수성구도 -0.17%를 기록했다.

전국 매매가(-0.07%)는 지난주(-0.06%)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북(0.04%)·강원(0.01%)은 상승, 제주는 보합, 세종(-0.18%)·대구(-0.16%)·인천(-0.15%)·울산(-0.10%)·경기(-0.10%)·대전(-0.09%)·서울(-0.08%)·전남(-0.05%)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8월 2주 대구 아파트 전세가(-0.19%)도 크게 하락했다. 달서구(-0.29%)는 감삼·상인동 위주로, 수성구(-0.24%)는 황금·지산동 위주로 매매가격과 동반 하락했다.

올해 대구 전세가는 -4.97%를 기록하고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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