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현안사업·안정적 재원 위한 도비 확보 보고회
포항시, 현안사업·안정적 재원 위한 도비 확보 보고회
  • 김기영
  • 승인 2022.08.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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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2023년 도비 확보 보고회'모습. 포항시 제공
포항시의 '2023년 도비 확보 보고회'모습.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종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2023년 도비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이장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보고·토론이 진행됐다.

오는 2023년 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113개 사업 781억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구축 △포항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2023 그린바이오 국제 컨퍼런스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 농장 조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시설 개선사업 등 총 46건으로 175억 원을 신규 건의키로 했다.

또 계속 추진사업인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연구개발 육성 지원 △구조기반 백신기술 상용화 시스템 조성 △학산천 생태복원 사업 △흥해공공도서관 조성 △해수욕장 야간 조명탑 설치 △구룡포 공영주차타워 건립 등 67건(606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글로벌 물가상승과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로 각종 사업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내년도 재정 운용 상황이 좋지 않지만 민선8기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시는 사업 당위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충실한 자료를 기반으로 경북도 관련 부서를 설득할 방침이다.

지역 출신 도의원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정 핵심사업 연계성을 제시하고 우수한 R&D 인프라, 해양관광자원 등 포항만의 특성화된 사업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도비 확보는 사업 발굴에서부터 수시로 도청을 방문해 사전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심사 동향을 파악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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