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창의적 마인드 창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지난 9일, 10일 양일간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및 김천시학교급식지원센터 등에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2022년 조리종사자 일상회복 지원연수'를 실시했다.
김종윤 교육장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에게 현장연수의 기회를 통해 평소 학교급식 위생·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한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연수를 통한 다양한 지식 공유 및 새로움의 창출로 학교급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연수에 참가한 조리종사자들은 이번 현장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대한 책무만을 강조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책임지는 분위기를 마련해 사기 진작 및 급식업무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 학교 식중독 ZERO화 달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