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2만 4천592명… 대구 6천71명·경북 6천210명
국내 신규 확진자 12만 4천592명… 대구 6천71명·경북 6천210명
  • 조재천
  • 승인 2022.08.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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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12만 4천112명
해외 유입 사례 480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2만 4천592명 발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 4천592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123만 6천355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6천54명, 해외 유입 사례로 17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6천192명, 해외 유입 사례로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3만 1천123명, 서울 2만 1천859명, 경남 7천764명, 부산 7천660명, 경북 6천210명, 인천 6천108명, 대구 6천71명, 전남 5천392명, 충남 5천227명, 전북 4천802명, 광주 4천396명, 충북 4천178명, 강원 3천987명, 대전 3천902명, 울산 2천964명, 제주 1천874명, 세종 1천64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1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3만 1천82명, 서울 2만 1천836명, 인천 5천993명 등 수도권에서만 5만 8천911명(47.5%) 나왔다. 경남 7천720명, 부산 7천656명, 경북 6천192명, 대구 6천54명, 전남 5천372명, 충남 5천199명, 전북 5천778명, 광주 4천380명, 충북 4천161명, 강원 3천965명, 대전 3천870명, 울산 2천942명, 제주 1천861명, 세종 1천51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6만 5천201명(52.5%) 발생했다.

검역 11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480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469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16명 증가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6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5천56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 수준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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