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민생안정’ 추경 2천460억 확정
울릉 ‘민생안정’ 추경 2천460억 확정
  • 오승훈
  • 승인 2022.08.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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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대비 260억 증액
울릉군은 본예산 대비 260억 원(11.82%)이 증액된 2천460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증액된 예산은 고유가·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현안사업예산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농어업 분야로 △어업경영비긴급지원 3억9천만원, △어촌뉴딜사업(통구미항) 14억7천만원, △유기질비료지원 1억2천만 원, △TMR사료원료구입 2억 원으로 증감했다.

또 인구·정주기반조성분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12억5천만원,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사업 62억5천만원, △울릉어울림문화센터건립 20억 원, △울릉소방서신축부지도로개설 10억 원으로 편성했다.

서민 가계부담 해소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1억5천만 원 △농수산물내항화물운송운임지원 2억3천만원을 구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첫 추경은 일상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신중히 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확정된 예산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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