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 어르신 일상 케어하고 활력 불어넣다
수성구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 어르신 일상 케어하고 활력 불어넣다
  • 채영택
  • 승인 2022.08.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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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디지털 역량 교육 등
20여개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3
대구 수성구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한승엽)는 대구광역시 지정기관으로 파동, 지산2동, 범물2동 지역 연간 1천여명의 취약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책임돌봄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노후생활을 하시도록 전문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는 수성구 끝자락에 위치한 파동지역의 건강위기 어르신들을 위한 야간 및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119응급구급함 지원사업을 비롯 지역사회 기업들과 협력하여 지난 5년간 1억원 가량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적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 하는 이용자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주감보담사업’으로 1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매일 감사의 글을 모아 책으로 엮어내어 공유하였으며, 현재는 지역연구기관과 연계하여 ‘어르신 바른건강운동12’ 생활운동 교재도 제작하고 있다.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는 매주 화요일 치매예방프로그램 1,2학년제 프로그램으로 똑똑퐁퐁행감, 지혜풍성행감 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4차정보화시대에 대응하여 키오스크 교육, 컴퓨터 교육 등 디지털 역량교육, 가족 및 배우자의 사망에 따른 위기지원 맞춤형 우울예방프로그램, 만성질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고향체험 프로그램 등 20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중이다.

지역자원연계를 위한 네트워크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2020년 20개소, 2021년 12개소 업무협약을 체결, 이용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종사자들의 전문화를 위해 정기적인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함으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수평적 의사소통 조직관리, 책임제 업무분장을 통해 기관 역량을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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